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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ziq/리뷰

Children Of Bodom - <Hatebreeder> 간단한리뷰

힙합만 징하도록 듣다가 랩/누메탈을 접하고, 수학선생님의 메탈전도로 파워메탈까지 듣게됐었다. 

그때만해도 Sonata Arctica, Stratovarius, DragonForece 등등 엄청나게 달려대는 멜스메,심파메를 듣고있었다. 

나와같이 메탈을 좋아하는 친구를 소개받았는데 그 친구가 나에게 추천해준 곡이 'Children Of Bodom의 HateBreeder"이다.


이곡을 처음 들을때 기분은 정말 새로웠다.

개인적으로 파워메탈을 굉장히 좋아하여 취향또한 속도있고 멜로딕한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것이 이제 익스트림으로 넘어가 COB의 매력에 푹 빠졌다.


불탈데스의 육중한 사운드와 꿀꿀이 그로울링과 반대로, 노래자체는 굉장히 속도감있고 가벼우면서, 보컬의 거부감이 없고 시원시원한 그로울링은 익스트림 메탈 초심자에겐 딱이였다.

특히 시작부터 달리는 날카롭고 폭풍같은 기타와 살짝 클래직컬하고 약간 심포닉한 멜로디가 앨번 전체에 가미하여, 사운드에 독특함까지 더해져있는것이 사람들이 이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아닌가싶다.

또한 기타/키보드 사운드는 멜스메의 화려한 솔로에 견주해봐도 전혀 꿀릴게 없다. 아니 오히려 좀더 폭발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않는가.


Children Of Bodom - HateBree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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